_ 그린씨의 희망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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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 전시회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처음 품었던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희망은 어떻게 말해질까요?
희망은 무엇으로 전해질까요?

우리는 흔히 마음 속 희망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누군가로부터 듣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표현하기에 말은 늘 부족합니다. 이렇듯 말만으로는 부족한 희망의 느낌을 글로 대신하게끔 하는 방법을 생각해 봅니다. 처음 마음에 품었던 희망의 모습을 글씨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아름다운가게는 2011년을 맞아 희망을 말하는 100명의 명사를 만났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희망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이번 강병인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 명사들이 처음 펼쳐놓은 희망의 느낌을 신비롭게 되살리는 강병인 씨의 캘리그라피는 ‘우리가 말하고 싶은 희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여러분을 만납니다. 이 전시회는, 전시회 자체로도 희망을 담았습니다. 메시지를 풀어낸 100명의 명사, 그 메시지에 담긴 희망을 우리의 앞으로 이끌어낸 강병인 캘리그라피스트, 전시공간을 마련해 준 두성종이, 그리고 이 전시회를 찾아온 여러분들까지, 모두가 전시회를 완성시킨 주인공입니다. 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한 모든 수익금은 빈곤과 소외 속에서 힘겨워하는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구현하는 공간을 넘어서 사랑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해내고 싶은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보다 희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손숙 (연극인, 전 환경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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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메세지를 멋진 캘리그라피로 만나보세요. 판매 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국내, 국외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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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아름다운가게, 세상을 바꾸는 하나
- 협찬 : 두성종이
- 전시기획 : 그린씨
- QR코드 및 모바일 개발 : ㈜ 모젯
- 모바일 디자인 : CHUIGRAF

- 문의 : 02-725-8080(모금사업팀)
- 공식블로그 : http://blog.naver.com/beautiful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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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이란... 함께하는 것.
- 그리고 버려지는 것들과 최대한 버려지지 않도록 전시를 준비하는 것.